['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 허연숙 교수님]
- 오늘 강의를 통해 느낀 점

1월 30일, 청년부에서 허연숙 교수님을 초청해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어요. 

굉장히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사람이 많은 만큼 각자 가지고 있는 고민이 다르잖아요. 그런데 공통점 없어 보이는 그것들을 하나님의 성품, 그리고 그분의 무한한 사랑으로 하나로 묶어오신 것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대체 어떤 방향으로 가는 거지?'하고 물음표를 떠올렸는데 점점 강의가 진행될수록 한사람 한사람을 터치하시는 것이 보여서 이마를 탁 쳤습니다. 정말 기도로 많이 준비해주셨구나 라는 게 느껴져서 너무 놀랍고 감사했어요.

저의 경우는 진로에 대한 의문과 고민,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오해가 있었는데 이번 시간을 통해 그 부분을 해결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더불어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 한다는 말씀처럼 각자 가지고 있는 고민과 괴로움은 다를지라도 결국 모든 해결책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귀결된다는 걸 다시 한번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교수님으로부터 흘러넘치는 생명력이 너무 좋았어요!!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해 기뻐하지 않을 수 없는 행복한 기운이 전달되어서 저까지 생명력을 수혈받는 기분이었답니다. 눈물이 나의 감정과 감동의 척도를 나타내는 지표가 될 수는 없지만 강의 내내 하나님이 교수님으로부터 흘려보내주시는 열정과 생명력으로 인해 울음을 참기가 힘들었네용.

이렇게 좋은 강의 준비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은 역시 주변에 큰 영향을 미치나봐요. (마치 열린문 사역자 분들 처럼★) 저희도 서로에게 좋은 영향력을 흘려보내는 형제, 자매가 되기를!